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2011년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12회째 치러진 국내 최대 규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 탐방은 2023년도 은상 이상 수상 5개팀, 총 10명의 탐방단으로 구성돼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TWIG 에너지 솔루션에 이어 덴마크 국립공과대학교 스카이랩,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HOFOR), 아마게르바케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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