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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유인촌, 이계인·이상미 결혼하면 가전제품 주겠다고"

뉴스1

입력 2024.01.15 21:25

수정 2024.01.15 21:25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이계인, 이상미의 결혼을 응원했던 유인촌과의 일화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고두심, 김기웅, 이상미, 인교진이 출연, 영남이 가족 완전체와 개똥이 모자 재회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이상미는 결혼 생각이 있냐는 김혜정의 질문에 사이좋은 부부들이 얘기하는 모습을 볼때 결혼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미는 과거 이계인과 함께 노래방에 간 일화를 언급하자 '썸'이 아닌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혜정이 '전원일기' 촬영 중, 김회장네 차남 용식 역의 유인촌을 언급했다.
유인촌이 당시 이계인, 이상미의 결혼을 바라며 "둘이 결혼하면 내가 광고하는 전자제품 무상으로 대주겠다"라고 선언했다고.

이에 이계인은 이상미를 향한 당시 마음을 묻자 "이상미 성격이 개똥 엄마 성격이 전혀 아니더라"라며 극 중과 다른 성격에 놀랐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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