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높은 블록코어(Blokecore) 트렌드를 반영한 판타지스타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코어는 축구, 풋볼 등 스포츠 유니폼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일상복으로 풀어낸 패션을 일컫는다. 1948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디아도라는 축구, 테니스,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판타지스타'는 축구경기를 할 때 모든 플레이에서 뛰어난 선수를 칭하는 최고의 찬사를 뜻한다. 판타지스타 컬렉션과 함께 출시한 '살토(SALTO)' 스니커즈도 레트로 풋볼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판타지스타 컬렉션은 무채색 컬러 바탕에 브랜드 로고와 컬러로 포인트를 줘, 어떤 옷에도 스타일링이 손 쉽다. 평상 시 많이 입는 우븐 소재의 다목적 용도 트레이닝 자켓부터 팬츠, 숏팬츠, 맨투맨, 티셔츠 등 라인업이 다양해 원하는 대로 블록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톡톡 튀는 원색이 특징인 살토(SALTO) 스니커즈는 스쿨룩, 출근룩 등 평범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디아도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살토 스니커즈는 천연 소가죽, 스웨이드, 나일론이 조합된 디자인이 세련미를 선사하고, 신을수록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주름이 오히려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디아도라의 이번 봄 신상품은 전국 디아도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날 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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