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필드 수원에 프리미엄 피트니스클럽 ‘콩코드(CONCORD)’ 가 26일 오픈한다.
17일 신세계건설 레저부문에 따르면 콩코드는 총 1500평 규모에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수영장, 사우나로 구성됐다.
피트니스는 최고급 사양의 글로벌 운동기구 브랜드인 ‘라이프 피트니스’ 제품을 도입했다. 또 미국 스포츠의학 및 운동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단체인 NASM 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트레이너로 구성된 ‘팀 콩코드’를 통해 최상의 맞춤형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는 프라이빗한 연습타석, 실내 어프로치존, 스크린 게임룸으로 구성됐으며 좌우타 겸용 타석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명 골프 해설위원이자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세계 50대 골프교습가’에 이름을 올린 고덕호프로의 ‘고덕호PGA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GX룸은 GX 스튜디오, 미디어 GX룸, 웰니스룸, 필라테스룸으로 구성됐으며, ‘ICG’ 와 협업을 통해 가상 해외로드에서 실시간 칼로리 소모 모니터링이 가능한 국내 최초 버추얼 실내 사이클 프로그램인 메타버스 스피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은은한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수영장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선베드와 자쿠지 등으로 꾸며졌고, 모든 회원은 최신 건습식 사우나 시설 및 체형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관계자는 “수원에 호텔급 프리미엄 피트니스 클럽이 최초로 생기는 만큼 지난 12월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부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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