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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 이시강 죽이려는 손성윤 막아섰다…"이건 아냐"

뉴스1

입력 2024.01.17 20:02

수정 2024.01.17 20:02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KBS 2TV '우아한 제국'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손성윤을 막아섰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나승필(이상보 분)이 세상을 떠나자 재클린 테일러(손성윤 분)가 분노했고 장기윤(이시강 분)에게 총을 겨눴다.

이 상황에 서희재(한지완 분)가 등장했다. "악마 장기윤, 이제 그만 지옥으로 가"라며 재클린이 총을 쏘려 하자 서희재가 뜯어말렸다.

결국 장기윤이 눈앞에서 사라졌다.
재클린은 "장기윤을 죽일 절호의 기회였어, 왜 그걸 막아"라며 분노했다. 서희재는 "쓰레기 같은 장기윤 때문에 네가 살인자 되는 걸 나승필이 원할까?"라면서 "장기윤 죽이고 감옥 가면 요양원에 계신 네 어머니는 어떻게 되는 건데"라고 걱정했다.

그럼에도 재클린은 "장기윤이 죽어야 끝나! 아무도 장기윤 막을 수 없어!"라며 소리쳤다. 서희재가 다시 한번 차분한 말투로 설득에 나섰다.
"그래도 이건 아니야. 정당한 방법으로 장기윤 끝내야지. 우리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재클린이 "우리 복수는 반드시 성공해야 돼"라며 이를 갈았다.
서희재 역시 "반드시 성공할 거야"라고 거들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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