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오는 23~25일과 다음달 14~16일 금정구 장전동 방면 윤산터널 입구 1개 차로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윤산터널 내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서다.
교통 통제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윤산터널 입구 장전동 방면 약 250m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한다. 나머지 1개 차로의 통행은 가능하다.
시 도로계획과 민순기 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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