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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대통령에 '국정 기조 전환' 외치다 쫓겨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8 14:31

수정 2024.01.18 14:31

[파이낸셜뉴스]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대통령실 경호원들에 의해 밖으로 쫓겨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강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외치자, 경호원들이 강 의원을 제지하면서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


강 의원은 "공식 초청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행사장에서 입장 중인 대통령과 악수를 하던 중 대통령실 경호원 4명에게 사지가 들려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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