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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LS네트웍스’로 최종 변경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8 17:07

수정 2024.01.18 17:08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뉴스1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가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낸 지 9개월 만이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다.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지난 6월 30일 기준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대주주 변경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사명도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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