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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세요" 현아·용준형, 커플 암시 사진 나란히 올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19 09:24

수정 2024.01.19 09:24

사진=현아 인스타그램,뉴스1
사진=현아 인스타그램,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현아(32)가 용준형(35)과 커플임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열애 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남성과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뒷모습을 찍은 사진이라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나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을 함께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다.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같은 시간 용준형도 자신의 SNS에 동일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기습적으로 열애를 공개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두 사람이 음악 작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과거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과거 용준형이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현아와 용준형의 소속사 측은 모두 두 사람의 실제 열애 여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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