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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15% 오른 4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를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G&A PEF)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LS네트웍스가 대주주 변경 승인 신청서를 낸 지 9개월 만이다.
LS네트웍스는 G&A PEF 지분 98.8%를 가진 최대 출자자이다. G&A PEF의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율은 지난 6월 30일 기준 61.71%다.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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