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4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19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쯤 광주 광산구 수완동 호남고속도로 산월IC 82km 지점(순천 방면)에서 50대 중반 A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광주로 오던 시외버스 탑승객 19명 중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지점에는 40분 가량 정체가 이뤄졌다.
경찰은 수습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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