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5일 선거를 앞두고서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지역 강호동(60)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 최성환(67) 부경원예농협 조합장, 황성보(68) 동창원농협 조합장, 조덕현 충남 동천안농협 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 금정농협 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등 총 8명이 등록했다.
이번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 방식으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투·개표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지역농(축)협·품목조합의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선거에 참여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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