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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안테나 이적 후 "슈주 연습하러 SM 가니 주차비 알아서 내라더라"

뉴스1

입력 2024.01.20 22:40

수정 2024.01.20 22:40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로 이적 후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느낀 서운한 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신곡 '그렇지 않아'로 돌아온 규현과 11년 만에 새 싱글 '노 모어 (마 보이)'(NO MORE (MA BOY))로 컴백한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소속사를 SM에서 안테나로 이적한 후 에피소드를 전했다. 강호동은 규현에 "마지막 숙소 멤버잖아"라고 하며 숙소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규현은 "쫓겨났다"고 답했다.
이어 규현은 "슈퍼주니어 때문에 SM에 연습하러 가는데 주차비를 따로 알아서 내래"라고 하며 SM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규현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 중 다른 팀으로 이적하자마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원래 있던 팀 욕 살벌하게 하는 애들 있다"며 이적 후 SM에 서운한 이야기를 하는 규현에게 냉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난 SM 사랑해"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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