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츄가 '1박2일' 촬영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는 '겨울 네 컷'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듀엣곡 불러 100점 맞기' 미션에서 듀엣곡 파트너로 츄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첫 미션 곡인 별의 '안부'의 간주가 흘러나오던 중, 츄가 등장해 딘딘과 호흡을 맞췄다.
츄의 등장에 딘딘은 "이러면 제대로 불러야 하잖아"라고 하며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종민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딘딘이 낯선 듯 "얘 왜 이렇게 진지해"라며 놀라기도 했다.
딘딘과 츄가 함께 부른 '안부'는 93점으로 '미션 실패'였다. 이에 김종민은 "츄가 타이밍이 늦었다"라고 하며 츄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츄는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답하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도전에서는 연정훈과 츄가 쿨의 '올 포 유'(All for you)로 100점을 맞아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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