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조세호(41)가 열애 중이다.
22일 조세호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조세호가 현재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교제 중"이라며 "1년 정도 교제를 이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신중하게 만나는 중이라며 "조세호가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연인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니 축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조세호는 아직 연인과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결정하지 않았으나,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2년 8월생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0년 간 양배추로 이름을 알렸으나 2011년부터는 본명 조세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웃음충전소', '코미디 빅리그' 등 정통 코미디 프로그램부터 '해피투게더' 등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현재는 '유퀴즈 온 더 블럭', '핑계고'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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