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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 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훈풍에 제주반도체가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50분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7.33% 오른 3만800원 거래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제주반도체의 상승은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랠리를 펼친 영향으로 해석된다. 지난 주말 미 증시는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면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AI에 특화된 칩을 생산하는 엔비디아가 4.17%,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7.11% 급등하는 등 랠리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제주반도체가 올해 안정적인 본업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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