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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기차 충전소 이용 이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2 09:46

수정 2024.01.22 09:46

지역 유통시설 최대 규모 66대 충전소 완비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66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돼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66대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돼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쇼핑하는 동안 편리하게 충전하면서 혜택도 받아가세요."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소 이용 고객 대상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9월 주차장 증축을 통해 주차 대수를 30%가량 늘렸다. 주차타워에는 66대의 전기차 충전소도 완비했다. 이는 부산 기장군 유통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울렛을 방문한 고객들은 해외 명품·캐주얼·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 브랜드가 선사하는 폭넓은 쇼핑 혜택부터 식사까지 여유롭게 즐기는 동안 편안하게 전기차 충전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충전소 이용 활성화 이벤트를 통해 부족한 전기차 충전 시설로 불편을 느낀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벤트 기간 아울렛 내 스파로스EV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고 카카오톡에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플러스 친구 추가한 고객 대상 안내데스크 방문 시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오는 3월 31일(일)까지 '스파로스EV' 앱(APP)에 신규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충전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아울러 25일까지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주차타워 앞에서 쇼핑과 함께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단길 휴게소 스낵코너'도 선보인다. 겨울철 간식부터 탕후루까지 온 가족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스트리트 푸드트럭이 펼쳐진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쇼핑부터 미식, 전기차 충전까지 일석삼조 혜택을 한 번에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쇼핑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인프라를 계속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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