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한혜진 "7년·8년 연애 1번씩 해봤다" 장기 연애자 등극

뉴스1

입력 2024.01.22 17:26

수정 2024.01.22 17:26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7년과 8년 연애를 각각 한 번씩 해봤다고 밝힌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연출 장경은 PD) 210회에서는 단기 연애만 해온 '고민녀'와 장기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설렘이 사라지는 순간 연애는 끝'이라는 신념 때문인지 10년 동안 짧은 연애만 여러 번 반복해오던 고민녀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정반대의 연애 경력을 가진 남자의 매력에 빠져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10년 동안 한 여자와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의 과거가 궁금하면서도 짧은 연애만 반복해온 본인을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던 '고민녀'는 자신과는 달리 진중한 모습을 보이는 남자친구의 연애 방식에 '진짜 어른의 연애구나'라고 생각하며 부끄러워했고 이에 곽정은은 "약간 찔린다"라며 본인의 짧은 연애사를 언급했다.


지난 7년간 짧은 연애만 해왔다고 고백한 곽정은은 "저의 최장 연애 기간은 3년"이라고 덧붙였고, 한혜진은 "7년 한 번, 8년 한 번 연애해 봤다"라고 밝혀 '연애의 참견' 공식 장기 연애파 대표로 등극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