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배우 이효춘이 출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이효춘이 함께했다.
이날 일에 지친 김용건, 이계인, 임호가 파업을 선언하고 볼링장 나들이에 나섰다. 김용건이 수준급 실력의 옆 라인에 시선을 빼앗겼고, 이내 이효춘을 알아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건은 이효춘을 보고 "뭐야!"라고 소리쳤고, 이에 이효춘이 "여보!"라고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앞서 이효춘은 김수미, 김용건을 가장 보고 싶었던 인물로 꼽으며 김용건과 세 작품에서 부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용건은 "목소리가 귀에 익었다", "30대로 보인다"라며 여전한 미모의 이효춘에 놀라워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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