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의 모델로 샤이니 키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키가 올 어라운더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습이 스테디셀러인 쿼터파운더 치즈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 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샤이니 키는 밝고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음악은 물론 예능, 영화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 어라운더다. 키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좋아한 것으로 알려진 ‘찐팬’으로, 평소에도 버거의 매력을 주변에 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합으로 전 세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맥도날드 대표 비프 버거 메뉴다. 특히 113g(1/4 파운드)에 달하는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25일 쿼터파운더 치즈 한정 메뉴를 새롭게 출시하고 TV,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키가 맥도날드 마케팅팀 신입사원으로 변신해 마케팅팀과 함께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12년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찐팬’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샤이니 키가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의 팬이라는 점은 물론, 특유의 매력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올해도 캠페인 모델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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