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방사능검사 계획물량을 지난해 350건에서 올해 450건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수산물 방사능검사에 대해 "관계기관 검사원이 위·공판장과 양식어장 등에서 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한 다음 수거한 수산물을 감마핵종분석장비로 1만초(3시간) 동안 정밀하게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잔류허용기준이 없었던 동물용 의약품은 불검출 기준을 일률(0.01㎎/㎏) 적용해 수산물을 검사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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