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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엔케이맥스는 24일 발생한 급격한 주가 하락에 대해 "회사 경영에 문제가 생길 만한 내부 이슈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가치를 훼손시키는 근거 없는 루머에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루머에도 "전혀 가능성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나스닥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힘을 쏟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11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받은 GMP 허가를 기반으로 올해 NK세포치료제에 대한 매출이 처음 발생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에서의 투자유치 및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해 세포치료제 사업도 준비 중이다. 또 건강기능식품 제품에 대한 온라인 영업을 강화해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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