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후 4개월만 100% 입주 완료, 운영 수익 재투자로 기회 서비스 제공
'GH베이스캠프', 해외 투자유치 기회 제공
'GH베이스캠프', 해외 투자유치 기회 제공
이는 기회발전소가 지난해 8월 개소 이후 4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하며 수익을 내는 등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다.
IT, 경영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코워킹스페이스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H 베이스캠프'는 유망 스타트업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R피칭을 할 수 있도록 항공 및 숙박료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GH 베이스캠프'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유망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으로, 다음 달 기업간담회 및 GH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회발전소가 창업 및 성장을 희망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로 가득찬 기회의 장이 됐다"며 "향후 적극적인 운영 수익 재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파트너, GH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