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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호빵℃ 캠페인' 통해 소외계층에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4 14:51

수정 2024.01.24 14:51

[파이낸셜뉴스]
SPC삼립은 24일 충남 당진 남부사회복지관에서 비영리법인 하트커넥션과 함께 ‘호빵℃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패딩, 목도리, 장갑 세트를 비롯해 삼립호빵을 전달했다. SPC삼립 베이커리사업부문 정기성 상무 (중앙 왼쪽), 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중앙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은 24일 충남 당진 남부사회복지관에서 비영리법인 하트커넥션과 함께 ‘호빵℃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패딩, 목도리, 장갑 세트를 비롯해 삼립호빵을 전달했다. SPC삼립 베이커리사업부문 정기성 상무 (중앙 왼쪽), 남부사회복지관 김창희 관장(중앙 오른쪽)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은 ‘호빵℃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에너지 소외계층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SPC삼립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국내 최대 공익 플랫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소비자 참여 건수에 따라 해피빈 모금함에 기부금이 적립되는 ‘호빵℃ 캠페인’을 진행했다. 누적 총 7만2000명이 참여했다.


SPC삼립은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총 5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다문화·한부모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연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호빵℃ 캠페인은 7만명 넘는 소비자들과 함께 기부금을 조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SPC삼립은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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