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농어촌 마을과 설맞이 사랑나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4 18:28

수정 2024.01.24 18:28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왼쪽)과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3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왼쪽)과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이 지난 23일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2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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