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이 자사 브랜드 중 하나인 아모레퍼시픽을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AP'(APEX OF SKINCARE)로 전면 새로 단장했다.
25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AP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70년 이상 축적한 피부 연구 자산과 3000여건이 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 기술, 독자 개발 원료, 압도적 효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에 집중할 예정이다.
AP는 브랜드의 새로운 대표 라인으로 'M.D.라인'을 선보인다.
이 중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은 피부 특수 케어에서만 사용되던 고효능 성분과 기술을 아모레퍼시픽그룹 중 최초로 화장품에 접목했다.
김종하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상무는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AP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AP는 오는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 매장을 순차적으로 재단장해 오픈할 예정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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