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부산은행,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시작...일시납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5 13:39

수정 2024.01.25 13:39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본점 전경. 사진=BNK부산은행
[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이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청년희망적금 만기자 연계가입 신청에 맞춰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매달 40~70만원을 넣으면 최고 6% 금리에 정부지원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해 약 5000만원 수준의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정책상품으로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산은행은 청년희망적금 만기해지고객이 일시납(최소 200만원)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연계가입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모바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청년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와 다양한 정책상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상품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