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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송지오 패션쇼에서 첫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5 16:00

수정 2024.01.25 16:00

LF 리복,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송지오 패션쇼에서 첫 공개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 컬렉션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했다. 리복은 오는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글로벌 출시한다. 오는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할 예정이다.

25일 LF에 따르면 지난 19일 파리 '팔레 드 도쿄' 뮤지엄에서 열린 파리패션위크 송지오 24FW 컬렉션 'NIGHT THIEVES' 패션쇼에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가 선 공개됐다.

리복의 역동적인 스타일과 송지오의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결합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런웨이에서 동양적인 실루엣을 극대화한 코쿤 패딩과 오리엔탈 바시티 점퍼와 함께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주목 받으며 파리 현지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복은 오는 4월 신제품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스니커즈를 글로벌 출시한다. 오는 6월에는 송지오와 콜라보레이션한 '리복X송지오 콜라보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를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한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국내에서 리복 사업을 전개 중인 LF는 지난 1년 간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리복의 새로운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K패션을 대표하는 송지오와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6월 파리패션위크 24SS(봄여름) 컬렉션에서 '클럽C 레거시 테슬' 스니커즈를, 지난 9월에는 '리복X송지오 30YEARS' 컬렉션을 연이어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라인 및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전개 중인 리복 유럽의 글로벌 제품을 국내에 차례로 소개하며 국내 컨템포러리 패션 마니아들을 공략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헤드 메이너와 협업한 클래식 레더 슈즈, 클럽C의 프리미엄 라인 '클럽C FWD'를 국내에 출시하며 리복의 콜라보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리복 관계자는 "메종 마르지엘라, 헤드 메이너, 강혁, 보터, 자운드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펼쳐온 리복은 앞으로도 복종을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이전과는 달라진 리복의 신선한 무드를 계속해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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