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모여 상생 방안 논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부울경 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협의회는 초광역 인프라, 신성장산업, 생활여건 등 3개 대분과와 철도, 도로, 대중교통, 물류, 수소, 조선, 자동차, 항공,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유치, 지역혁신, 에너지동맹 등 16개 소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문화관광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울산·경남 문화와 관광 분야 소관부서 과장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실무협의회는 이번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부울경 문화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나머지 분과도 실무협의회를 통해 현안 사업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전선임 추진단장은 "부·울·경 문화관광 산업 공동 발전이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번영을 이뤄내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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