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테크

도시와경제, ‘도심 내 소액투자전략 ’ 세미나 개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6 17:06

수정 2024.01.26 17:06

서울 마포구 도시와경제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 현장 모습. 도시와경제 제공
서울 마포구 도시와경제 본사에서 열린 세미나 현장 모습. 도시와경제 제공

[파이낸셜뉴스]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시와경제는 2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부동산 거래침체 속 도심내 소액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부동산 거래침체, 1.10 부동산대책 효과 언제쯤 나타날까?’, 2부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 변호사의 ‘서울 재개발 소액투자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와경제는 시행·개발·분양·임대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전문가 그룹이다. 기업과 관공서 및 개인투자자 등에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1.10 부동산대책에는 수요 활성화 방안이 대폭 담겨 있다. 특히 재건축보다는 재개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옥석을 가리는 투자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는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는 비율이 70%이다. 서울의 주택보급률이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부동산 대책에도 재개발, 재건축 대책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어 선별한다면 투자처를 발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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