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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하하·주우재·이이경, 유재석에 반란…'우이동의 봄' 오나

뉴스1

입력 2024.01.27 09:07

수정 2024.01.27 09:0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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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착한 일 주식회사' 하하 주우재 이이경 선행 3팀이 유재석을 향해 반란을 시도, '우이동의 봄'을 꿈꾼다.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이동으로 선행 포상 워크숍을 떠나는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유재석 하하 김선행(김종민)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선행 3팀 직원들은 주 6일 근무했던 '착한 일 주식회사'의 1980년대 세계관에 몰입한 채 등장한다. 유 부장(유재석)은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 아침에 워크숍을 계획해 직원들의 원성을 받는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호시탐탐 반란을 시도하는 선행 3팀 직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선행 3팀은 유 부장 앞에서 충성을 외치다 유 부장이 없는 사이 소심하게 일을 벌인다. 이에 유 부장은 "이걸 주도한 사원이 누군가?"라며 주동자를 색출하려 해 긴장감을 더한다.

반항 어린 눈빛의 주우재는 하극상 활약을 펼친다.
주우재는 유 부장의 절대 권력에 갑자기 영화 '서울의 봄'을 패러디하며 "나 이태신이야"라고 정우성 성대모사를 펼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여기에 하하는 충성심을 어필하면서 다른 생각을 품은 모습을, 이이경은 조용히 "(유 부장) 기절시킬 수 있어"라며 궁리하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반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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