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파갑 예비후보 박정훈 전 앵커
배현진 "똘똘 단합해 1등 도시 송파 만들 것"
장제원 "선한 영향력, 진정성 가진 정치인"
배현진 "똘똘 단합해 1등 도시 송파 만들 것"
장제원 "선한 영향력, 진정성 가진 정치인"
종합편성채널의 메인 앵커를 지낸 박 예비후보는 "송파갑에 와서 주민들로부터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보고, 들으며 '내가 송파에 필요한 걸 할 수 있는 준비 되어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약자에게 따뜻하고 강자에게 진실 되자는 소신처럼 송파의 가장 어둡고 힘든 곳에 있는 분들을 어루만지고 함께 공감하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는 정치인, 송파를 발전시키는 도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흘 전 발생한 피습 사건으로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했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송파을)은 사흘 전 피습 사건을 당해 박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전을 통해 "젊고 능력있는 새로운 송파, 분열 없이 언제나 똘똘 단합하여 서울에서 제일가는 1등 도시 송파를 꼭 만들어 드리겠다"며 "송파갑의 박정훈 예비후보를 필두로 송파을 배현진, 송파병 김성용 예비후보도 함께 분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도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는 27년간의 기자경력 중 무려 20년 가까이 되는 정치부 정통 기자로서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사를 꿰뚫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누구보다 진심으로 국민이 바라는 정치개혁을 이뤄낼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장 의원은 이어 "우리 사회의 난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 강한 목표의식과 선한 영향력으로 바꿔갈 수 있는 힘과 진정성을 가진 준비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김성용 송파병 예비후보와 오장섭 전 국토부 장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송파지역 전·현직 시·구의원들과 김원석 송파체육회장 등 송파갑 관계자들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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