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이 셀프 리프팅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살 먹고 -10살 빼는 신년 추천 리프팅 시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민혜연은 영상을 통해 직접 리프팅 시술을 하는 과정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민혜연은 "한 살 나이를 먹게 된다는 부담감과 피부 노화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것 같다"며 "나 역시 1년 중에 리프팅 시술을 많이 하는 때가 연말과 연초"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금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리프팅을 시도해 봤다"라며 누운 채 눈 주변 셀프 리프팅 시술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민혜연은 "한 쪽 눈만 뜬 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할 만 한 것 같다"라며 "아픈 부분도 없고 생각만큼 통증이 느껴지는 분위는 없다"고 알렸다.
그는 또 "1~2주 정도 경과하면 주변에서 '눈이 동그래졌다'는 반응이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생인 민혜연은 주진모와 지난 2019년 6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민혜연은 서울대 출신 의사로 주진모보다 10세 연하다.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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