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SaaS 개발사 ‘버블쉐어’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버블쉐어는 지난해 8월에 설립한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마케팅 SaaS 개발사다. 이수아 버블쉐어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를 거쳐 띵스플로우에서 해외 진출 마케팅, 프로덕트 마케팅을 리드한 경험을 쌓아 창업했다.
이 대표는 “버블쉐어는 크로스보더 오가닉 마케팅의 어려움을 해결해 현지에 마케터가 없더라도 실행가능하고 측정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파트너는 “최근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변화로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낮아지고 있으며 오가닉 마케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버블쉐어는 크로스보더 오가닉 마케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자 하는 글로벌 마케팅 경력자들로 구성된 팀으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3년에 설립한 ICT 분야에 특화된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현재 TIPS 운영사로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넛지헬스케어(캐시워크), 스캐터랩(이루다), 핀다, 마이리얼트립 등 16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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