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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문지인, 5월 결혼 "같은 곳 바라보는 삶 살겠다"(종합)

뉴스1

입력 2024.01.29 10:34

수정 2024.01.29 10:34

김기리(왼쪽), 문지인 / 뉴스1DB
김기리(왼쪽), 문지인 /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문지인(37)과 연기자 겸 코미디언 김기리(38)가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문지인 소속시 심스토리와 김기리가 몸담고 있는 미디어랩시소는 29일 두 사람이 오는 5월 결혼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진지한 연애를 이어왔으며 부부의 인연을 맺기로 결심했다. 결혼식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리는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문지인은 김기리에 대해 "나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라면서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했다.

한편 김기리는 지난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뽑히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영화 '좀비크러쉬: 헤이리', 연극 '헤르츠클란', 드라마 '초인가족' '왜그래 풍상씨' '여름아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 중이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며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자를 몰라' '내사랑 내곁에' '미스코리아' '비밀' '용팔이' '닥터스' '타임즈' '킬힐'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부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고정 출연하면서 FC 액셔니스타 팀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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