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오는 2월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공급 "숲세권 아파트"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9 11:19

수정 2024.01.29 11:19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는 2월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투시도)이 공급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동에 94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주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 115㎡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광주지역 기업인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 아파트 부지면적은 전체 사업 면적의 30%까지로 제한된다. 이 단지의 부지 면적 비율은 약 22.6%로 한층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광주 신흥 자족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첨단지구와 인접했다.
월봉초, 봉산초, 월봉중, 봉산중, 첨단중·고 등이 있다.
산월IC도 바로 앞에 있어 호남고속도로를 통한 이동이 가능하다. 상무지구와 첨단지구를 잇는 신설도로도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인근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하남·진곡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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