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교통안전공단, 전기차검사 플러스자격 시범 운영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9 16:06

수정 2024.01.29 16:08

지난 24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전기자동차 플러스 자격 시범운영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 24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전기자동차 플러스 자격 시범운영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미래자동차 인력 양성 및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동차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등 민·관·공 협력으로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을 시범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검사 플러스자격은 자동차정비 기사·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및 전기자동차 검사와 관련한 법정교육을 이수한 기술 인재 중 적정과정을 수료하고 2차에 걸친 평가를 통과한 자의 국가기술자격증에 해당 직무능력을 추가하는 자격이다.

공단은 교육용 전기자동차, 첨단 기술 장비 등 최신 자동차검사시설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훈련생 22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전기자동차 관련 전문이론교육, 직접 참여형 실기훈련 등 훈련생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미래기술에 빠르게 대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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