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지우가 22년전 자신과 만났다.
최지우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와 이게 얼마만이지?"라며 가족과 함께 떠난 스키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스키장이 만들어진 설산에서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겨울연가'의 입간판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최지우는 딸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사진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2002년 방송된 '겨울연가'는 주인공 최지우와 배용준의 애절한 멜로로 한국은 물론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를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지우가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은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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