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집에 강도가 들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다행히 이병헌이 부재 중이던 상황에서 벌어졌다.
이 매체는 해당 지역 경찰의 말을 빌어 도둑들은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집을 털었으며, 도난당한 물건이 무엇인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병헌을 타깃으로 한 범죄라기보다는 LA 주변 부유한 지역을 털어온 강도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TMZ 보도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좀도둑이 든 게 맞다"면서도 "인명 피해는 물론 재산 피해도 없었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연말 결혼 8년만에 둘째를 얻었다.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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