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범이가 생애 첫 짜장면과 탕수육 먹방을 펼치며 온 얼굴에 '짜장 범벅'이 된 깜찍한 자태를 뽐낸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마치고 새 집을 처음 공개하는 가운데, 준범이 놀이방을 꾸민 기념으로 생애 첫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하는 먹방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입가에 짜장 소스를 잔뜩 묻힌 채 짜장면의 맛에 푹 빠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콤하고 고소한 짜장 소스의 맛에 푹 빠진 준범은 돌연 놀랍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준범이 아빠 제이쓴이 가위를 가지러 간 사이, 생애 처음으로 스스로 포크를 들고 짜장면의 면발을 찍어 먹으며 야무진 먹방을 펼친 것. 나아가 준범은 자신의 첫 포크 사용을 축하하듯 자체 칭찬 박수를 치고, 기쁨의 댄스까지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어 준범은 짜장면에 이어 탕수육까지 섭렵한다. 준범은 탕수육을 입 안에 한가득 넣고 오물오물 먹으며 볼이 빵빵한 아기 다람쥐 같은 먹방을 펼친다. 이에 제이쓴은 "누가 탕수육을 산적처럼 뜯어먹어"라며 타고난 먹방 DNA를 자랑하는 준범의 기세에 감탄을 한다는 후문. 급기야 준범은 탕수육을 한 입 먹고 호쾌한 아기 호랑이의 포효까지 선사한다. 제이쓴은 "약수터에 온 선생님이신 줄"이라며 아들 준범의 기세에 깜짝 놀란다고 해 보는 이들을 흐뭇한 미소와 유쾌한 웃음으로 초대할 준범의 짜장면 먹방에 기대감이 커진다.
나아가 이날 제이쓴은 "언제 이렇게 자라서 빨대도 없이 물을 마시지"라며 포크 사용은 물론 물까지 스스로 마실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에 감동을 드러낸다고. 이에 매주 한 걸음씩 폭풍 성장하고 있는 준범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30일 오후 8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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