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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月 출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31 09:27

수정 2024.01.31 09:27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광역조감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광역조감도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2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암로 등의 도로 이용이 쉬워 청주 전역 접근성이 편리하고 인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대규모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된 청주 원도심에 들어서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 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주시 자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2,482세대 예정), 사직4구역(1,950세대 예정), 사모1구역(2,512세대 예정), 사모2구역(4,148세대 예정), 모충1구역 등(839세대 예정)의 총 6개의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사직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2,330세대 매머드급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M15X 팹)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투입 예정 사업비만 15조원 규모로 책정돼 있다.

또한,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54만㎡ 부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추진 중이다.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 4,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3만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책사업도 앞두고 있어, 개발이 진행되면 단지의 주거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단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청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성안길 상권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인근에 한벌초, 흥덕초, 청주중, 청주고 등의 학교가 있다. 여기에 금천동 학원가도 가깝고 충북교육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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