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곽범이 ENA 새 예능 '구독왕'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31일 소속사 메타코미디에 따르면 곽범은 오는 2월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구독왕'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구독왕'은 200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우승 상금 1억원을 쟁취하기 위해 경합하는 국내 최초 대형 크리에이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곽범은 ‘구독왕’에서 코미디 천재 크리에이터 심사위원으로 냉철한 심사 평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곽범은 댄디한 스타일링과 더불어 참가들의 진지한 열정과 재능에 실시간으로 감탄한 듯 진지한 표정으로 심사에 몰입하는 열의를 드러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 곽범은 대세 크리에이터다운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선과 더불어 동료 코미디언으로서 유쾌하면서도 인간미가 넘치는 따뜻한 면모까지 두루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곽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단단한 코미디 내공을 살려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코칭을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범은 재치 넘치는 순발력과 남다른 개그 감각으로 다양한 개그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유튜브 채널 '빵송국' '경영자들' 등으로 다양한 인기 부캐(부캐릭터)를 생성하며 대세 크리에이터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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