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경기 안산시의 안산역에 중소·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 및 회의 공간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안산역(수인분당선, 4호선) 상업시설 지상 2층에 205㎡ 규모다. 공덕역, 대전역, 벡스코역, 오송역, 동탄역, 순천역에 이은 7번째 업무지원시설이다.
대회의실(16인) 1실, 소회의실(8인) 3실, 코워킹존(24인), 공용공간(16인)으로 구성된다. 2월1일부터 운영한다.
정부의 창업 지원 인터넷 사이트인 창업공간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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