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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인도 집 9채·마포 한강뷰 집?…이런 얘기 때문에 주변서 돈빌려 달라고"

뉴스1

입력 2024.01.31 11:47

수정 2024.01.31 14:39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 포맨' 방송
사진=SBS '신발벗고 돌싱 포맨'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럭키가 화려한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접수했다.

럭키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글로벌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럭키는 한국 생활 29년차이자 인도산 참깨를 수입하는 무역회사 CEO, 인도 음식점을 운영하는 성공한 요식업 사업가임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럭키에 대해 "어마어마한 부자다, 인도에 집이 9채이고 마포구 한강뷰에 산다"고 소개했고 럭키의 당황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이런 얘기 때문에 주변에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 다 공수래공수거다.
돈 없다"고 외쳤고 "한국 와서 한국 역사를 배우고 보니 한강의 기적이 매력적이었다, 10년 전부터 한강을 보며 살게 됐다, 싱글이면 돈 나갈 게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럭키는 '오징어게임'에서 불법체류자 역할 오디션 문자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드라마 '야인시대'에 출연했다, 김영철 형님이 김두한으로 출연하실 때 워태커 소령으로 오래 나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럭키는 유튜브 '354 삼오사'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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