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대통령기록관, 근현대사 조사·전시 업무 협약

한국 근현대사와 역대 대통령 관련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왼쪽)과 이동혁 대통령기록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통령기록관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와 역대 대통령 관련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두 기관은 관련 조사·연구를 함께 수행하고 공동 전시를 열 계획이다. 또 콘텐츠 개발 등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인적 교류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두 기관의 조사·연구 기능이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역대 대통령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