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약 2배 확대
영업점 내에 쉼터 조성
영업점 내에 쉼터 조성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 양산시청지점’을 12년 만에 본청으로 이전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양산시청지점은 전용면적이 약 2배 확대되면서 자동화코너, 상담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시민과 고객들이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게 영업점 내 플랜테리어(실내조경)가 조성됐으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된 쉼터도 운영된다.
BNK경남은행은 기존 영업점이 공간이 협소하고 본청과도 다소 떨어져 고객이 찾기 불편함 점을 고려해 양산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공간이 있는 본청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양산시청지점 이전식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양산시 나동연 시장, 양산시의회 이종희 의장 등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인사말에서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매년 양산시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지역 연계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끈끈한 지역발전 상생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면서 "이번 양산시청지점 이전은 BNK경남은행이 지역은행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양산시 발전에 한층 더 가까이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밸런스 양산’을 구축하는데도 BNK경남은행이 함께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잘사는 양산을 위해 더욱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