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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안산역에 7번째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31 18:07

수정 2024.01.31 18:07

국가철도공단은 경기도 안산역에 중소·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 및 회의 공간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개소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KR스타트업라운지는 안산역(수인분당선, 4호선) 상업시설 지상 2층에 205㎡ 규모다. 공덕역, 대전역, 벡스코역, 오송역, 동탄역, 순천역에 이은 7번째 업무지원시설이다. 대회의실(16인) 1실, 소회의실(8인) 3실, 코워킹존(24인), 공용공간(16인)으로 구성된다.
2월1일부터 운영한다.

정부의 창업 지원 인터넷 사이트인 창업공간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다양한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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