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확산에 따른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금융 이해력 향상 및 금융범죄 피해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니어 금융골든벨은 은행, 금융투자, 보험, 금융정보, 금융사기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의 6개 분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온라인으로 사전 학습한 후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이용, 금융골든벨에 참여했다.
부산은행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노년층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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