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박신양이 7년 만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tvN 측은 1일 뉴스1에 "박신양이 다음 주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한다"라며 "박신양의 촬영분은 이달 중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박신양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는 것은 지난 2017년 '내 방 안내서' 이후 7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1986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한 박신양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이후 5년째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박신양은 데뷔 30년차가 넘어가는 배우이지만 지난 10년 동안 130여점의 작품을 그려온 화가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21년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석사과정에 합격했고 현재 '박신양: 제4의 벽'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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