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3' 정서주, 윤서령, 오유진, 양서윤, 복지은이 3라운드 TOP5에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3'에서는 1:1 데스매치로 펼쳐진 3라운드 결과가 공개됐다.
3라운드에서는 승패를 가리기 힘든 팽팽한 맞대결이 이어져 강자들의 탈락이 속출해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염유리, 윤서령, 정슬, 수빙수 등이 각각 김소연, 미스김, 채수현, 고아인 등의 강자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며 예측할 수 없는 결과와 반전으로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했던 3라운드 결과, 배아현, 나영, 미스김, 화연, 김소연이 패자 부활자로 호명되며 추가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배아현은 오유진, 나영은 정서주, 미스김은 윤서령, 화연은 양서윤, 김소연은 염유리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앞 라운드와 달리 진, 선, 미, 정, 숙까지 'TOP5'가 공개됐다. 먼저 복지은이 5위 숙, 양서윤이 4위 정, 오유진이 3위 미를 기록했다. 이어 정서주가 1위 진, 윤서령이 2위 선의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정서주는 1라운드 미, 2라운드 미에 이어 3라운드에서 진으로 우뚝 서며 꺾이지 않는 기세로 주목받았다. 정서주는 "받을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한테 이런 큰 상을 계속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정서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후, 4라운드 '팀 메들리'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다양한 무대들이 공개됐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3'는 송가인, 양지은을 이어 대한민국 여자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 주인공을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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